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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경남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 일루미네이션 축제, ‘빛 축제 영원’이 올해도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빛의 랑데부’라는 주제로 빛과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이 축제는 2025년 5월 8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저녁 5시 20분부터 10시까지 김해의 밤을 밝히게 됩니다.
김해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일부 유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더 풍성한 경험도 제공됩니다.
빛과 예술의 만남, 김영원 작가의 특별 전시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광화문과 DDP에서 조각 작품을 선보여온 김영원 작가의 세계적인 작품들을 일루미네이션과 결합한 전시입니다. 조각과 빛의 조화는 단순한 조명 이상의 깊이 있는 예술적 감동을 전하며, ‘빛의탑’, ‘북소리 빛나무’, ‘허왕후 연꽃길’, ‘홀로그램 정원’ 등 다양한 테마 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김영원 조각전’은 빛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현대 조각의 메시지를 확장시키는 시도로, 방문객들에게 이전과는 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개막식부터 불꽃쇼까지, 빛나는 프로그램 구성
🎇 5월 8일 개막 점등식
- 트론쇼: LED 슈트를 입은 퍼포머들의 화려한 무대
- 홀로그램 미디어 퍼포먼스: 김해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고품질 홀로그램 영상 공연
이날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점등식은 ‘빛 축제 영원’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로, 전시존 전체의 조명이 동시에 점등되며 장관을 이룹니다.
🎶 5월 17일, ‘더 캔들인 김해’ & 불꽃쇼
- LED 캔들 6,000개 점등
- 왕궁 음악회 및 시민 콘서트
-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
김해의 밤하늘을 가득 채울 불꽃과 캔들의 향연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입니다. 특히 ‘더 캔들인 김해’는 시민 참여형 콘서트로, LED 캔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감성의 음악회가 펼쳐집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가꿈 아트마켓
단순히 감상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야간 익스트림 체험존: 암벽 등반, 집라인 등
- 도자 체험 프로그램: 흙을 만지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공방 체험
- 가꿈 아트마켓 (5월 17일): 김해 지역 특산품, 수공예품,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로컬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시장
특히 아트마켓은 지역 상생의 장으로, 김해 시민들이 만든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자 김해 관광의 새로운 얼굴이기도 합니다.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하기 좋은 나들이 장소
‘빛 축제 영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체험 프로그램을, 연인들은 로맨틱한 조명존과 캔들 콘서트를, 친구끼리는 야간 포토스팟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인생샷 명소로도 손색없는 ‘허왕후 연꽃길’과 ‘홀로그램 정원’은 SNS 업로드용 사진 촬영지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축제 정보 요약
| 행사명 | 2025 빛 축제 영원 |
| 주제 | 빛의 랑데부 |
| 기간 | 2025년 5월 8일(목) ~ 5월 18일(일) |
| 시간 | 매일 오후 5:20 ~ 밤 10:00 |
| 장소 | 김해가야테마파크 |
| 입장료 | 무료 (일부 체험 유료) |
| 주요 프로그램 | 김영원 조각 일루미네이션, 트론쇼, 홀로그램 퍼포먼스, 불꽃쇼, 캔들 콘서트, 아트마켓 등 |
마무리하며: 빛으로 물든 가야의 밤
2025년 5월, 김해는 예술과 빛으로 밤을 밝히며 방문객들을 환상적인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빛 축제 영원’은 단순한 축제가 아닌 도시의 문화 자산이자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김해의 밤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어둠 속에서 더욱 빛나는 그 순간, 바로 여러분을 위한 빛의 랑데부가 펼쳐집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가족여행으로 좋은 김해빛축제 빛축제영원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